재난 상황시 대피 요령 정리 (ft. 태풍, 호우, 산사태, 낙뢰, 지진)

사람의 힘으로 저항할 수 없는 불가항력으로 다가오는 태풍, 호우, 산사태, 낙뢰 지진 재난 상황은 미리 대피 요령들을 준비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난 상황 대피 요령들을 알아보고 우리의 가족까지 지켜낼 수 있도록 숙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난 상황 대피 요령

 

태풍 및 호우

 

사진=행정안전부

 

1. 거센 바람과 큰 비로 피해를 주는 태풍과 호우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과 주변의 하수구 및 배수구를 점검하고 정비합니다.
2. 지붕과 간판을 단단히 고정하고 자동차는 안전한 곳에 주차합니다.
3. 감전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전기 수리는 하지 않습니다.
4. 장기간의 대피에 대비해 생존 배낭을 미리 챙겨줍니다. (식수, 손전등, 담요, 호루라기, 비상식량, 구급약 등)
5. 가까운 대피소와 비상연락처를 확인해 줍니다.
6. 대피 명령이 떨어지면 즉시 대피소로 이동합니다.

태풍이 여름에 오는 이유와 원리

 

산사태

 

사진=행정안전부

 

1. 태풍과 호우는 산사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산사태가 예상되는 태풍시기나 장마철에는 배수시설과 급경사지를 점검합니다. 위험이 인지될 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합니다.
2. 산사태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경로 밖으로 피신하고 산사태와 멀어지는 방향에서 높은 곳으로 피신합니다.
3. 산사태 흙 등이 접근해오면 튼튼한 건물로 피합니다.

 

 

낙뢰

 

사진=행정안전부

 

1. 낙뢰시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바깥에 있었다면 신속하게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2. 여의치 않다면 움푹 파인 곳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3. 대피 시에는 다른 사람들과 5~10m 떨어져서 안전거리를 유지합니다.
4.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추고 손은 무릎 위에 놓인 상태에서 앞으로 구부리고 발을 모읍니다.
5. 큰 나무나 전신주는 피하고 쇠나 기다란 도구는 몸에서 멀리 둡니다.
6. 자동차에 있었다면 차를 세우고 라디오 안테나를 내린 후 차 안에 그대로 대기합니다.

 

 

지진

 

사진=행정안전부

 

1.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지진. 지진이 일어났을 때에는 무엇보다 머리 보호가 최우선입니다.
2. 파손되거나 넘어지기 쉬운 물건 주위는 피하고 책상 아래 등 붕괴위험이 적은 곳에서 몸을 보호합니다.
3. 흔들림이 잠시 멈춘 틈에 문을 열어둡니다. 그리고 여진이 없는 사이 낙하물이 없는 탁 트인 바깥으로 피합니다.
4. 대피할 때에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면 비상버튼을 누르고 인터폰이나 119에 구조요청을 합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이밖에 국가비상사태 등 비상대비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니 숙지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비상대피행동요령 >

 

 

지금까지 재난 상황 대피 요령 안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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