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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사들의 합창 드라마 선생님 이름, 등장인물 정보

by 드뷰맨 2023. 3. 25.

천사들의 합창 드라마 기억나시나요? 1989년부터 1991년까지 KBS2에 방영되었던 추억의 드라마입니다. 천사들의 합창은 어느 나라 드라마일까요? 선생님 이름 기억나시나요? 천사들의 합창 드라마 기본 정보와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사들의-합창

 

 

천사들의 합창 드라마 기본 정보

  • 방송기간: KBS2 1989년 10월~1991년 7월 오후 6시
  • 장르: 어린이 드라마
  • 연출: 페드로 다미안
  • 회차정보: 358부작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들의 합창은 멕시코 드라마로 멕시코의 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아이들과 새로 부임한 자상한 교사 히메나 선생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멕시코의 한 초등학교 2학년 교실을 배경으로 새로 부임한 젊고 아름다운 히메나 선생님과 개성 넘치는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이들은 각기 다른 환경과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히메나 선생님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해 나갑니다.

 

드라마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인종차별, 빈부 격차, 가정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천사들의 합창 영어 제목은 Carrusel로 '회전목마'라는 뜻이 있습니다.

 

천사들의 합창 추억의 타이틀 오프닝 노래 제목은 Carrusel de niños로 뜻은 아이들의 회전목마입니다. 기억나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rduAE22u2c4


천사들의 합창 드라마 등장인물

 

천사들의-합창-히메나-선생님
히메나 선생님

천사들의 합창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생님입니다.

 

히메나 선생님은 1964년 생으로, 당시 엄청난 미모의 선생님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천사들의 합창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청순한 여선생님 캐릭터의 대명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이 되면 한 번씩 생각나는 히메나 선생님입니다.

 

2024년 기준 히메나 선생님 근황을 보니 아직 배우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이 결혼 30주년이었다고 하네요. 멋쟁이 할머니가 되신 히메나 선생님!

 

히메나 선생님 근황


 

천사들의-합창-마리아호아키나-시릴로
마리아호아키나_시릴로

부잣집 백인 소녀 마리아 호아키나는 공부도 잘 하지만 그만큼 자존심도 강하고 거만한 역할이었죠. 자기를 짝사랑하는 시릴로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무시하지만 회차가 지나면서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천사들의-합창-하이메-라우라
하이메_라우라

뚱뚱하고 귀여운 하이메는 공부는 못하지만 히메나 선생님을 많이 좋아하고 따르는 학생이었죠. 정의로운 성격으로 시릴로를 놀리는 학생들을 자주 때리기도 하는 의리파 남학생이었습니다.

 

뚱뚱하고 귀여운 라우라는 하이메와 마찬가지로 공부는 못하지만 감성이 풍부하고 낭만이 있는 여학생이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인종과 많은 에피소드들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천사들의 합창이었습니다.

 

천사들의 합창 근황

위 히메나 선생님 근황은 살펴봤고 그 외 배우들 근황으로는 마리아 호아키나는 멕시코 전 대통령 아들과 결혼했다고 하고, 시릴로는 멕시코 명문대를 졸업하고 아프리카 댄스와 영화 관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합니다.

천사들의 합창 드라마 줄거리

 

천사들의 합창은 어린이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사회구조적 문제들의 무거운 소재도 다뤘습니다. 빈부 격차, 인종차별, 가정불화, 종교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고민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부잣집 의사 딸 마리아, 자동차 정비사의 아들 하이메, 키 작고 뚱뚱한 여학생 라우라 등 다양한 계층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시릴로가 가톨릭이 전통종교인 곧 기독교 문화인 멕시코에서 흑인 토착종교를 믿는 소수 종교인이며 다비드가 유대인이라는 것은 종교의 다양성까지 생각하게 하는 어린이 드라마입니다.

 

'천사들의 합창'은 단순한 어린이 드라마를 넘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며 어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감동과 함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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