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드라마 '미생' 이성민 드라마 출연진, 감독, 극본, 줄거리

직장인 필독 드라마, 인생드라마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 '미생'입니다.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명대사도 참 많았던 '미생' 드라마의 출연진과 연출, 극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미생 드라마 기본 정보

 

방송 기간 : 2014년 10월 17일 ~ 2014년 12월 20일,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장르 : 드라마

제작사 : 넘버쓰리픽쳐스

연출 : 김원석

극본 : 정윤정

회차정보 : 20부작

 

원작은 웹툰 윤태호 작가의 '미생' 작품입니다.

미생 드라마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은 이후, '시그널',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까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생 드라마 등장인물

경이로운 출연진 라인업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훌륭한 배우로 활동하고 있어 다시 모일 수도 없는 등장인물들입니다.

 

이성민, 임시완, 강하늘, 강소라, 변요한, 김대명, 박해준, 김희원, 전석호, 최귀화, 유재명, 오민석, 황석정, 불륜녀 남편역에 오정세 배우까지...

 

여담으로 주인공 장그래 역은 처음 임시완이 한 차례 고사하고, 막 제대한 이제훈에게 갔다가 거절 후, 다시 임시완에게 직접 선택을 받았다고 합니다.

 

호화로운 출연진 그대로 미생 시즌2가 제작되면 배우들 몸값으로 인한 제작비가 상상 이상이겠네요. 물론 스케줄 맞추기도 힘들겠지만요.

 

 

 

미생 드라마 인물관계도

사진=미생 홈페이지

원 인터네셔날 회사 조직도입니다. 한눈에 잘 들어옵니다.

갑자기 자원부 마부장의 소름 돋는 연기가 떠오르네요. 섬유팀 얄미운 성대리도...

 

직장인들의 애환과 사회생활하는 연기들을 어쩌나 다들 잘하시는지 괜히 웰메이드 드라마가 아니었습니다.

 

 

 

미생 드라마 시놉시스 (줄거리)

 

미생 드라마는 바둑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가 바둑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직장의 인턴 생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교훈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직장인들은 매일 전쟁터로 출근한다.
겉으로 보기에 조용하기 이를 데 없는 사무실에서도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면 컴퓨터를 통해,
혹은 전화기를 통해
얼굴 모를 상대방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과장되게 전화기를 통해 고함을 치지 않더라도,
바쁘게 서류뭉치를 들고 왔다 갔다 하지 않더라도,
속사포같이 두드려지는 키보드를 통해,
조근 조근 말하는 목소리를 통해
치열한 심리전이 진행되고 있다.
그것은 마치 정적 속에서 오직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바둑 기사들의 치열한 ‘수 싸움’과 같을 것이다.

‘미생’은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바둑을 잊고 싶어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열쇠는
역설적이게도 바둑으로부터 얻은 통찰이다.

“그래봤자 세상에 아무 영향 없는 바둑.
그래도 나에겐 전부인 바둑….”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휠체어에 탄 채 대국했던
조치훈 9단의 이 말처럼
남들이 보기엔 사소하고 작은 일일지라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정치’가 아니라 ‘일’로 평가받으려고 애쓰는
이 땅의 모든 건강한 직장인들을 위한 송가가 되고자 한다.

-미생 홈페이지 발췌

 

 

 

미생 드라마 티저 영상

미생_메인티저_신입사원 편

미생 신입사원편 36초 티저 영상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초년생분들 파이팅입니다!

 

미생 (未生) 명대사 명언 : 길이란?

---

여기까지 미생 드라마 출연진, 연출, 극본, 줄거리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